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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눈에 띄는 고이즈미 참석...한일중 농업장관 7년 만에 회동 / YTN

2025-08-12 1 Dailymotion

2018년 베이징 3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코로나로 중단된 뒤 7년 만에 재개된 한일중 농업장관 회의. <br /> <br />동북아 3국 농업장관이 한자리에 모여 손을 맞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이상기후로 농업 환경이 급변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까지 잇따르면서,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3국 간 공조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일중 장관은 식량 안보와 동물 질병 대응, 지속 가능한 농업 등 6대 핵심 의제를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교류를 확대하고,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스마트 농업기술 등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[송미령 /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: 구제역, 조류인플루엔자 등 초국경 질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수석 수의관 회의를 앞으로 정례화하기로 하였고 정보 공유와 전문가 교류를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.] <br /> <br />특히 이번 회담에는 일본에서 쌀 공급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며 차기 유력 총리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고이즈미 전 총리의 아들,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이 참석해 주목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[고이즈미 신지로 / 일본 농림수산상 : 일본의 사례로 주식용 쌀의 가격이 작년 대비 2배로 급등함에 따라 제가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대응한 시책의 내용 등을 소개했습니다.] <br /> <br />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회담에 앞서 경기도 파주를 방문해 우리 쌀의 생산 현황과 가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송미령 장관과의 양자 면담에서는 한국 농식품의 일본 진출 확대 방안을 놓고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3국 장관은 회의를 정례화, 제도화하기로 하고 다음 회의를 일본에서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 기후가 심화되고 조류 독감 같은 동물 질병이 확산하는 가운데 동북아 3국의 농업 관련 협력이 앞으로 어떻게 작용할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YTN 오동건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ㅣ이영재 <br />디자인ㅣ윤다솔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81208001997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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